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자회사 클렙(대표 김택헌)은 몬스타엑스가 ‘유니버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유니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하며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몬스타엑스가 참여하는 ‘유니버스’는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로 언제든 즐길 수 있는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차별화된 기능과 콘텐츠가 제공될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의 모든 팬덤 활동이 기록과 보상으로 제공되는 등 K-POP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버스’는 지난 12일 ‘콜렉션(Collection)’에 이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캐릭터를 직접 꾸미고 뮤직비디오도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Studio)’ 기능을 공개했다. 팬들은 ‘스튜디오’ 기능을 통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캐릭터 스타일링을 직접 할 수 있다.
또한 헤어, 소품, 의상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꾸밀 뿐 아니라 조명, 배경, 카메라 앵글 등을 직접 선택해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할 수 있다. 모든 캐릭터는 아티스트가 모션 캡처 및 바디 스캔에 참여해 제작돼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버스’의 새로운 아티스트로 공개된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데뷔 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매너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올해 초 발표한 미국 첫 정규 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위를 차지하고 미국 타임지의 행사 ‘타임 100톡스(TIME 100 Talks)’에 유일한 퍼포머로 참석하는 등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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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글로벌 대표 그룹 몬스타엑스의 ‘유니버스’ 합류로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컴백과 함께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쥔 몬스타엑스와 신개념 플랫폼 ‘유니버스’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최적의 순간이라는 평이다. 이유 있는 변화와 무한 성장을 이끌어온 몬스타엑스인 만큼 ‘유니버스’를 통해서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니버스’는 지난 12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내년 초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유니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