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Book 3.3’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Book 3.3 업데이트는 ▲신규 파티 던전 ‘뒤틀린 세트의 미궁’ ▲장비 개조 2차 맞춤 시스템 ▲공적치 시스템, ▲신규 재화 ‘마일리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추가된 게 특징이다.
먼저 새롭게 추가된 ‘뒤틀린 세트의 미궁’은 180레벨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한 던전이다. 신규 꾸밈옷 ‘올림푸스 셋트’, ‘황혼의 마수정’, ‘아누비스 장비’ 등 전설 4티어 제작을 위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280레벨 달성 후 몬스터 사냥을 통해 ‘공적치’를 획득할 수 있는 ‘공적치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상점에서 획득한 ‘공적치’를 이용해 전용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신규 재화 ‘마일리지’를 선보여 상점에서 ‘달빛나비’를 구입할 때마다 ‘마일리지’를 제공, 이용자들이 적립한 마일리지를 통해 별도 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기존에 상품을 구입했던 이용자들에게도 마일리지를 소급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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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신규 ‘히든 퀘스트’를 추가하고 기타 시스템 개선을 통해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조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Book 3.3’ 업데이트와 함께 ‘돌아온 달빛조각사 생활의 달인’ 시리즈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