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아이폰SE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3세대 아이폰SE가 내년 상반기가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저렴한 아이폰SE을 매년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면 실망스러운 소식이 될 수 있다. 애플은 지난 4월 4년 만에 2세대 아이폰SE를 출시했다.
2세대 아이폰SE는 전작에 어어 4.7인치 화면을 갖췄고 아이폰11의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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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치궈는 보고서를 통해 “내년 7월 이전까지 새로운 아이폰SE를 기대하지 말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폰SE 3의 내년 출시 이후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2021년 하반기는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13 출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내년에 차기 아이폰SE 출시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때문에 차기 아이폰SE 출시까지 최대 4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