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11일 전남 해남군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전자업계 11개사와 함께 스마트폰 및 소형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자, 농민 등에 대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려는 취지로 한국소비자원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했다.
가전제품 무상점검 및 수리는 두륜산 도립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순회 서비스 전용 특장차량’에서 진행됐다. 대형가전 제품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시설을 위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강상구 해남부군수, 김석우 삼산면장, 정동영 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 김대중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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