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과 조승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민일보가 주관하는 e스포츠포럼 ‘한국 e스포츠 재도약을 말하다’가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 e스포츠의 최근 국제대회 부진의 원인을 분석하고 종주국으로서 선제적으로 e스포츠의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민국게임포럼, 한국e스포츠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장에서 축사를 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이종엽 젠지e스포츠 이사가 ‘상향평준화 속 e스포츠속 강국 위상을 되찾으려면’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종주국으로서의 e스포츠 표준(거버넌스)을 제시하려면?’ 이라는 주제로 김혁수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장이 발제를 맡았다.
각 세션 발표 이후 e스포츠 전문 캐스터로 유명한 성승헌 캐스터의 진행으로 ▲김목경 샌드박스 게이밍 감독 ▲오지환 팀 다이나믹스 대표 ▲이도경 이상헌의원실 비서관, ▲이창석 슈퍼매시브 코치 가 패널을 맡아 e스포츠 산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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