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연맹(공동회장 이광재,남경필)은 29일 강남구청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국제 아마추어 대학생 e스포츠 대회인 IEF 2020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국가대표선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EF 2020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한국과 중국 정부의 공식 후원으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청소년 간의 교류 확대와 우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출범되됐다.
국가대표 선발전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하스스톤 등 총 세 가지다.
총 상금 2천500만 원을 1위부터 4위까지 차등 수여할 계획이며, 1위부터 3위까지는 국가대항전에 참가할 수 있는 국가대표 자격이 부여된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오는 31일, 11월 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표 각 3팀, 하스스톤 국가대표 3명을 선발한다.
국가대항전은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강남VSG아레나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