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전문기업 사이냅소프트는 사이냅 문서뷰어에 주석을 추가하는 어노테이션 기능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아래아한글, MS 오피스, PDF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다운로드받지 않고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솔루션이다. 6천600여 곳의 기업 및 공공기관에 사이냅 문서뷰어를 공급해 빠르고 안전한 문서 바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어노테이션 기능은 비대면 시대에 효율적인 업무 협업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는 사이냅 문서뷰어를 통해 공유 받은 문서에 메모 작성, 도형 및 직선 그리기, 펜 그리기 기능 등 다양한 주석을 추가하여 의견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웹 브라우저에서 열람한 문서에 어노테이션으로 주석을 바로 추가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높다. 공유 받은 문서를 내려 받은 후 주석을 달아 다시 공유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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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노테이션이 포함된 문서는 URL 공유를 통해 다른 사람도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에서 어노테이션으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빠른 협업이 가능하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어노테이션 기능으로 사용자는 빠르게 피드백을 주고받아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됐고 특히 실시간 의견 공유가 필요한 화상회의, LMS 등에서 활발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발맞추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사이냅 문서뷰어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