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이 소방의 날을 맞아 ‘안전 히어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20일까지 12일간 온라인 헬로샵을통해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헬로tv 및 헬로인터넷에 신규 가입하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소방용품 키트를 전달하는 내용이다.
전달하는 소방용품은 휴대용 소화스프레이와 습식 마스크로, 사용법이 간편해 어린아이들도 초기 진화 및 화재 대피 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소방전문 사회적기업 ‘대영하이텍’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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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련한 키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강원, 경북, 충남지역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기탁하며, 한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에 전달한다. 각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아이들은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수진 LG헬로비전 CSR팀 팀장은 “이용자들의 참여로 의미를 더한 이번 지원이 지역 아이들의 소방 안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용자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지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