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딥러닝 기반 영상감시시스템 'DVA3221' 출시

클라우드 연결 없이 내장 GPU로 얼굴 인식·사람 수 계산 등 수행

홈&모바일입력 :2020/11/06 12:21    수정: 2020/11/09 15:31

시놀로지가 GPU 기반 온프레미스 영상감시시스템 'DVA3221'을 출시했다. (사진=시놀로지)
시놀로지가 GPU 기반 온프레미스 영상감시시스템 'DVA3221'을 출시했다. (사진=시놀로지)

시놀로지가 GPU 기반 온프레미스 영상감시시스템 'DVA3221'을 출시했다.

DVA3221은 NAS(네트워크 저장장치)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를 결합했다. IP 카메라로 실시간 영상을 6스트림 동시 입력받아 저장할 수 있다.

영상 분석용 소프트웨어인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은 내장 GPU 기반으로 실시간 영상 스트림 6개를 분석 가능하며 분석 감지, 얼굴 인식, 사람 수 계산 등을 클라우드 없이 온프레미스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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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메라 라이선스는 최대 8개이며 이를 확장하려면 '감시 장치 라이선스 팩'을 별도 구매해야 한다. 구매한 라이선스 팩은 기기에 영구 적용된다.

3.5인치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4개 장착 가능하며 확장 유닛인 DX517을 2개 연결해 10개 추가 가능하다.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