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테크놀로지스, 17일 연례 컨퍼런스 온라인 개최

컴퓨팅입력 :2020/11/05 15:43

한국델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는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연례 행사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0’을 오는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델테크놀로지스는 가상 뉴스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라이브 강연 및 온디맨드 세션을 제공한다.

마이클 델 회장 겸 CEO의 환영사와 함께 김경진 한국델테크놀로지스 총괄 사장, 존 로즈 최고기술책임자(CTO), 앵거스 해거티 인터내셔널 마켓 총괄 사장 등의 기조 연설로 시작된다. 외부 강연자로 초빙된 전 프로 골퍼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처하는 방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델테크놀로지스 포럼 2020

기조 연설 후 이어지는 라이브 브레이크아웃 세션은 플렉서블 IT,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데이터를 통한 혁신 등 3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총 9개 세션이 진행된다.

플렉서블 IT 트랙은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트렌드 ▲워크로드 최적화 서버 전략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혁신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트랙은 ▲사용자와 IT 모두를 혁신하는 유니파이드 워크스페이스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PC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포괄적인 원격 근무 전략에 대한 내용을 제공한다. 데이터를 통한 혁신 트랙은 ▲멀티 클라우드 시대의 데이터 보호 ▲통찰력을 바탕으로 혁신을 실현하는 데이터 스토리지 ▲비정형 데이터의 무한한 잠재력 발굴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라이브 세션 종료 후 3가지 트랙 내에서 데이터 보호, 사이버 보안, 네트워크 패브릭, VM웨어 기반 클라우드 전환, 원격 PC관리, 엔드포인트 보안, 인공지능, 엣지 컴퓨팅,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온디맨드 영상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포럼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고 높은 점수를 획득한 참가자들에게는 비즈니스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와 ‘델 울트라샤프 4K USB-C 모니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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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팬데믹 극복과 그 이후의 생존 화두의 중심에는 디지털 혁신이 놓여있다”며 “위기 상황은 혁신을 향한 여정에 속도를 더하기 좋은 촉매제가 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기술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행사를 통해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는 전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