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캐롯 990운전자보험 업그레이드 플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플랜(4천870원)'은 기존 '기본 플랜(990원)'보다 금액을 늘리는 대신 스쿨존 벌금 등 보장 내용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특히 교통상해사망후유장해의 경우 3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은 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보장을 확대했다. 자동차사고대인벌금 역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점을 고려해 기존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보장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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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후유장해가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기본보장(교통상해사망후유장해), 신주말상해사망후유장해, 교통상해 소득보상금 등 3개 담보에서 장해 지급률에 따라 최대 2억1천만원까지 보장하도록 했다.
캐롯 관계자는 "캐롯 990운전자보험의 모든 플랜은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주요 담보만 골라 저렴한 보험료로 안정된 보장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라며 "한층 강화된 보장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