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는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3억7천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0%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한 101억800만원이다. 이중 국내 매출은 35억원, 해외 매출은 66억원을 차지한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하면 개선된 실적이지만, 앞서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올해 3분기 매출은 직전분기와 비교해 44.8%, 영업이익은 67.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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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큰 코로나19 특수를 올렸던 2분기 당시 매출은 183억300만원, 영업이익은 103억5천100만원으로 작년 2분기 대비 각각 178.8%, 674.8%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3분기 영업실적에 대해 알서포트 측은 "해외 원격 및 재택근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관련 제품군들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