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전자·통신 AI융합 최고경영자과정 성료

매주 화요일 5주간 진행...최양희 전 장관, 장병탁 서울대 교수 등 강연

컴퓨팅입력 :2020/11/03 19:31    수정: 2020/11/05 18:22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지능정보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 '2020 전자·통신산업 AI융합전략 최고경영자 과정'이 5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3일 막을 내렸다.

 이 과정은 전자,통신분야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과 이에 준하는 관리자에게 인공지능(AI) 교육을 시행, 전자 및 통신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가 시행하는 '산업전문인력 AI역량 강화 사업' 일환으로 전자·통신 분야 경영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이 1회로 2회 교육이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1회 교육에는 상명대학교 김영미 공공인재학부 교수와 이주연 아주대 산업공학과 교수도 옵저버로 청강했다.  

제 1차 전자,통신산업 AI융합전략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이 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강좌는 지난 10월 6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7시~10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5주간 열렸다. 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비롯해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컴퓨터 공학부 교수), 장동인 에이아이비비랩 대표, 장홍성 SK텔레콤 광고데이터 단장(지능정보산업협회장), 김유원 네이버 데이터 인사이트 센터 리더, 이준열 지어소프트기술연구소장, 윤석찬 AWS 에반젤리스트, 이재호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장, 김현준 뷰노 대표 등 산학연관 AI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AI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들려줬다.

한편 2차 과정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역시 5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양재동 엘타워 지하 1층 루비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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