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대표 장일수)는 동적 분석 솔루션 ‘스패로우 다스트’의 신규 고객사들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적 분석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개발 완료 후 테스트 단계에서 보안 취약점 여부를 점검해준다. 스패로우는 법무부, 한국 농어촌공사, 전라북도교육연구정보원 등 공공기관과 통신사, IT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 고객사를 확보했다.
스패로우 다스트에 대해 회사는 HTTP 메시지 분석 외 HTML5, AJAX와 같은 최신 기술 분석을 지원하며 서버 내부의 동작 과정까지 직접 분석할 수 있는 '트루스캔' 기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발견된 취약점의 공격 과정을 재현, 관련 배경 지식이 없어도 취약점 발생 원인을 쉽게 파악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스패로우 다스트는 시큐어코딩 도구와 연계 시 검출력 향상과 보안 취약점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국내 정적, 동적 분석의 선두 주자로서 수요와 최신 트렌드를 발빠르게 파악해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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