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가 조선시대 한국화를 비롯해 동양화 수백 점을 뮤럴 디지털 캔버스에 추가해 동양화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넷기어는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석파정도병풍'을 비롯한 산수화, 불교 탱화, 인물화 등 수십 점의 조선시대 한국화를 추가, 조선시대 테마의 재생목록으로 함께 제공한다.
또한 19세기 중 후반 상하이에서 활동한 중국 유명 화가들의 작품과 17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다양한 일본 미술 작품 역시 추가했다. 대만의 국립 고궁 박물원의 100여 점의 작품도 뮤럴 캔버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희준 넷기어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음악 뿐 아니라 미술 분야에서도 동양화는 충분히 매력적인 분야이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라고 생각한다"며 "뮤럴 캔버스는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의 회화 작품을 아우를 수 있도록 콘텐츠 수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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