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SAP 솔루션의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하는 ‘래피드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래피드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은 SAP의 모든 서비스 및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AWS 환경으로 쉽고, 빠른 이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이그레이션 인센티브 제도부터 기술지원, 운영비용 절감 컨설팅까지 메가존클라우드 고객에게 제공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SAP 전문 인력과 컨설팅을 기반으로 ‘아마존 EC2’, ‘아마존 EBS’, ‘아마존 S3’, ‘AWS 런치위저드’, SAP HANA 백업을 위한 ‘AWS 백인트 에이전트 ’ 서비스 등 AWS의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이용해 ‘SAP 온 AWS’ 구축 및 마이그레이션을 빠르고 비용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979년 ‘진웅’이라는 기업으로 시작한 북미 온라인 침실가구 시장 점유율 1위 회사인 지누스는 매트리스를 압축해 배송하는 기술과 2014년 아마존의 FBA를 활용한 입점 등으로 급격히 성장했다. 비즈니스의 성장에 따라 그에 맞는 ERP 구축을 기획하고 검토하다 ‘SAP 온 AWS’를 구축했고, 올해 ‘AWS 백인트 에이전트’ 서비스를 추가 확장해 백업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누스의 김기훈 부장은 "AWS 백인트를 도입해 백업 파일을 아마존 S3 로 직접 전송해 아마존 EBS 디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었고, 제한된 IT 인력으로 지누스의 글로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다"며 "한국에서 신속하게 AWS와 메가존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앞으로 사업이 확장되더라도 그에 따른 시스템 구축 및 운영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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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우 메가존클라우드 ERP온클라우드 사업 팀장은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의 국내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SAP 컴피턴시를 비롯한 다수 AWS 파트너 인증을 획득했다”며 “AWS 전문 기술력을 기반으로 SAP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닌 전문 조직으로 SAP의 AWS 마이그레이션 및 MSP 서비스까지 고객에게 모두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약 3년간 지누스, 제주맥주, 와이솔 등을 비롯해 10개 이상의 기업들의 SAP 시스템을 클라우드에 구축했다. AWS 기술 전문성을 입증하고 고객 성공을 증명한 AWS 디지털 고객 경험, 마이그레이션, 금융 서비스, 교육, 비영리 등의 다양한 분야의 AWS 컴피턴시를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