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휴대폰 보험 안내에 ‘보이는 ARS’ 도입

상담시간 외 보상 신청 가능…모바일 FAX·제조사와 연동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휴대폰 분실·파손보험 보상센터에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보이는 ARS를 통해 ▲자주 물어보거나 먼저 확인해야 할 가입상품 정보, 보상 진행 현황 설명 ▲보상한도나 지급될 보험금 안내 등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시간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편리하게 보상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휴대폰 보험 이용자의 불편도 개선했다. 보상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FAX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모바일 FAX’ 시스템을 도입했고, LG전자·삼성전자와 수리비 정보를 연동해 쉽고 빠른 보상처리를 제공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모델이 스마트폰에서 ‘보이는 ARS’ 서비스 화면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분실‧파손 보험 관련 서비스에서 LG유플러스가 이용자의 니즈를 가장 세심하게 분석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휴대폰 이용 시 겪는 가장 큰 고충이 분실‧파손인 만큼,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