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AI엑스포서 '클라우드모아' 선보여

'싸이옵스'도 같이...비즈니스 일대일 매칭 행사도 참여

중기/벤처입력 :2020/10/26 15:09

엑셈(대표 조종암)은 27일~29일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엑셈은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및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엑셈은 코로나19에 따른 뉴 노멀 시대에 필수인 클라우드 통합 관제와 AIOps의 고도화된 기술 역량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엑셈은 행사에서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CloudMOA)’와 AI 기반 지능형 IT 운영 솔루션 ‘싸이옵스(XAIOps)’를 집중 부각한다.

사전 상담 신청과 비즈니스 1:1 상담 매칭 프로그램에 다수 바이어 및 기업들이 엑셈과의 솔루션 상담을 신청했다.

엑셈 대표 제품 중 하나인 ‘클라우드모아’와 ‘싸이옵스’에는 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 솔루션으로 국내 최초 개발된 이후 2006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DBPM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맥스게이지(MaxGauge)’와 원 포인트 모니터링에 머물렀던 한국 APM 시장에서 강력한 WAS 모니터링뿐 아니라 End-to-End 거래 추적 통합 성능 관리를 구현한 ‘인터맥스(InterMax)’의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가 집대성되어 있다.

또 엑셈이 450여 고객사를 보유한 20년 업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산업 군에 속한 고객사의 비즈니스 상황에서 발생한 수많은 장애를 해결한 경험과 기술을 담았다.

‘클라우드모아’는 IT 환경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혹은 멀티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업에게 클라우드 환경의 대규모 IT 인프라와 서비스에 대한 올 인 원(All-in-One) 통합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등을 포함한 쿠버네티스 기반의 모든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올인원(All-in-One)’ 통합 관제, 2D 및 3D 토폴로지 뷰,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상 탐지 및 다차원 서비스 레벨 성능 모니터링 등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컨테이너 단위 문제까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장애 복구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최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Micro-Service Architecture) 기반의 컨테이너 환경으로 전환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클라우드 모아'는 대규모 MSA 기반 컨테이너 환경 관제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미 '클라우드모아’는 국내 유수 클라우드 사업자, 유통 기업, 게임사 등에서 호평을 받았고, 지난 7월 프로모션 이후 다수 기업과 PoC 및 사업 논의가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대형 카드사와 제1금융권 등에서 ‘클라우드모아’ 구축을 진행하는 등 고객 확보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엑셈은 밝혔다.

최근 엑셈은 ‘클라우드모아’ 솔루션을 통해 컨테이너 환경의 MSA 기반 어플리케이션 레벨의 서비스들에 대한 성능 지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 오버뷰(Services Overview)’ 화면을 신규로 개발했다. 또 PaaS 플랫폼 환경의 다양한 인프라 관점의 성능 지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인프라스트럭처 오버뷰(Infrastructure Overview)’, 쿠버네티스 기반의 다양한 성능 지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워크로드 오버뷰(Workload Overview)’를 비롯해 고객사에서 가장 많이 보는 컨테이너/포드(Container/Pod) 모니터링 화면 중 하나인 ‘워크로드 포드(Workloads Pod) 별 상세 현황’ 화면을 개선하는 등 빈틈없는 성능 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고객 지향적인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 기업 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을 도입할 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기업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AI 기반 지능형 IT 운영 솔루션 ‘싸이옵스’는 전시 상담과 더불어 세미나 주제 발표로도 소개 된다.  행사 셋째 날인 29일, 별도로 마련된 컨퍼런스룸에서 김혜란 신기술본부 AI 팀장이 IT 운영 지능화를 위한 AI 기술과 엑셈 ‘싸이옵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싸이옵스’는 기업의 다양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부하 특성과 패턴을 학습하고, 장애 상황을 예측, IT 운영자의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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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메트릭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장애 발생 후 2~3분 이내 근본 원인 도출’이 가능할 만큼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엑셈은 밝혔다. ‘싸이옵스’는 IT 기반의 온라인 및 국가 간 거래 등 중요한 트랜잭션이 상시 이뤄져 24시간 365일 무중단 IT 시스템 운영이 필수적인 제1금융권를 비롯해 대형 유통사, 공공기관 등 다수 기업과 기관에서 PoC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금융사 차세대 시스템에 ‘싸이옵스’ 1차 구축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류길현 엑셈 신기술본부 본부장은 “IT 성능 관리 분야의 높은 기술 역량과 AI, 클라우드 기술이 결합되어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는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와 AI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인 ‘싸이옵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뉴노멀 시대 IT 운영 관리에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환경을 맞이한 기업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클라우드 통합 관제 역량과 AI 기반 IT 인프라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