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부산에 복합금융점포 오픈

프리미엄 브랜드 '디그니티' 적용…종합 금융서비스 제공

DGB대구은행이 하이투자증권과 함께 부산지역 첫 번째 복합금융점포인 '디그니티(DIGNITY) 센텀시티센터'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점포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스퀘어 2층과 3층에 위치해 있다. DGB대구은행의 센텀시티지점이 기존에 자리했던 하이투자증권과 나란히 이전 입점해 종합 금융 서비스를 선보인다. 두 지점은 그룹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 '디그니티'를 적용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은 소비자에게 맞춤형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동상담실도 운용한다.

(사진=DGB대구은행)

아울러 DGB금융그룹은 대구 3개점(본점센터·제2본점센터·월배센터), 서울 1개점(강남센터), 부산 1개점(센텀시티센터) 등 총 5곳의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금융복합센터망을 보유하게 됐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과 증권의 금융복합점포를 통해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너지 영업을 통해 미래금융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