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이 엔드포인트 AI 혁신 가속화를 위한 개발자 중심 전략을 발표했다.
ARM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해 애저 클라우드 상에서 머신러닝 모델을 훈련·튜닝하고 이를 Arm 기반 엔드포인트 디바이스에 배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워크로드 개발 라이프사이클 가속화가 예상된다.
ARM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임베디드, IoT(사물인터넷), 머신러닝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의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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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RM 차세대 개발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 모나코 에디터와 결합해 마이크로컨트롤러와 개발 보드 전반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더 빠르고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ARM 오토모티브 및 IoT 사업부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딥티 바차니(Dipti Vachani)는 “ARM은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최대한 쉽게 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아이디어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현실화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