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한국생산성본부와 지난 21일 '교통·환경챌린지 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는 교통과 환경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해 자금과 교육,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뤄진 이번 데모데이에선 DB챌린지 임팩트 리포트와 2기 챌린저 5개 팀의 사업 계획, 1기 챌린저 1개 팀의 성장 현황 등 발표가 이뤄졌다.
이에 IoT 기반 운전자 스마트폰 사용 제한·모니터링 기술 개발팀인 'GED', 유류 이륜차의 신재생 전기 이륜차 전환을 구현하는 '블루윙모터스', 터널 인근 교통사고 방지 기술을 개발 중인 '소프트기어' 등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 지체장애인을 위한 보행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엘비에스테크', 반영구 공기청정 제품을 개발하는 '엘케이그린' 역시 앞으로의 성장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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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1기에 참여했던 IoT 기반 도로 안전진단 시스템 개발팀 '도로시'도 프로젝트 이후 현황과 성과를 소개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교통 환경 분야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참가한 모든 팀에 감사드린다"면서 "챌린지가 교통·환경 사회 문제 해결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출발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