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의 빅데이터 전문 자회사 모비젠(대표 김태수, 윤두식)은 충남대학교 융합보안연구센터와 빅데이터 기반의 융합보안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혁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 연계 프로젝트를 통한 현장 중심형 인력 양성 ▲빅데이터 분야의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 사업화 추진, 정보 공유 ▲혁신 융합보안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해 협업한다.
모비젠은 융합보안연구센터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연구 등을 위해 자사 빅데이터 솔루션 ‘아이리스’ 사용권과 함께 필요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리스는 빅데이터의 수집, 분석, 시각화는 물론 분석 결과에 대한 리포팅 화면 작성 등 전체 프로세스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버전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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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재 충남대학교 융합보안연구센터장은 “스마트시티 환경에서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보호 석사 인력 양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모비젠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의 공동연구와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지역 ICT 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 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수 모비젠 대표이사는 “그동안 아이리스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충남대 융합보안연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분야의 잠재 사용자들이 아이리스를 이용해 데이터 기반의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