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녹색 혁신 성장 스타트업 키운다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 프로그램 개최

중기/벤처입력 :2020/10/21 09:42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산하 서울창업허브는 오비맥주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대기업 협력 프로그램을 개최해 환경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만들어 낼 녹색 혁신 성장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울창업허브와 오비맥주는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 간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제공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 및 기술협력 브랜딩 할 예정이다.

이번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11일까지며,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친환경 ▲신사업 ▲물류 및 시설관리 최적화 ▲Direct to Consumer 솔루션 등으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녹색 혁신 성장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기업은 서울창업허브(SBA)의 사업화(POC)지원금, 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의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창업허브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은 서울창업허브와 오비맥주가 중심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 지원해 국내 우수 녹색 혁신 성장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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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최수진 파트장은 "녹색산업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녹색 혁신성장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백윤아 부장은 "이번 밋업은 역량 있는 혁신 스타트업의 발굴을 넘어 실제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의 사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상생모델은 대기업과 스타트업간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