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SW협회, 원주의료기기밸리와 협약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육성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힘 합치기로

컴퓨팅입력 :2020/10/16 15:07    수정: 2020/10/19 10:40

한국상용SW협회(KOSW, 협회장 송영선)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WMIT, 원장 백종수)는 16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용SW 및 원주의료헬스산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상용SW를 활용한 의료기기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두 기관의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SW활용 의료기기 기반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육성 ▲지역 혁신기관 및 기업 간 교류협력 상호 지원 ▲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세미나 및 포럼 개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협력한다.

강재화 KOSW 부회장(왼쪽 네 번째)과 백종수 WMIT 원장(왼쪽 다섯 번째) 등이 협약을 맺고 있다.

KOSW와 WMIT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및 융복합 의료헬스 산업발전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호 기술 및 지식, 인프라 자원등을 적극 활용하여 동반성장 가능한 미래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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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W 강재화 상근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우수한 상용SW와 의료기기산업과의 결합을 통해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성공적인 융합사례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MIT 백종수 원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차세대 생명건강산업생태계 조성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발전의 고도화를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업무협력 확대를 통해 의료산업과 상용SW업계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