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은 IoT 용도의 자사 ME310G1-WW 모듈이 SK텔레콤 LTE-M 네트워크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모듈은 전력소비를 최적화하고 커버리지를 향상시켜 건물 내부 커버리지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퀄컴 9205 LTE IoT 모뎀을 기반으로 하는 ME310G1-WW 모듈은 업링크 속도 1Mbps, 최대 다운링크 속도 588Kbps를 지원한다. GNSS 기능을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15x18mm 크기의 LTE-M 모듈로 스마트 미터링, 산업용 센서,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같은 초소형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텔릿 xE310 제품군에 속하는 다른 모듈과 핀투핀 교체가 가능하다. 하나의 PCB 레이아웃 설계만 하면 어떠한 2G, 4G 기술의 조합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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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LTE-M 밴드나 레거시 2G 네트워크 폴백을 지원해 해외 시장을 겨냥한 IoT 애플리케이션 설계도 가능하다.
김희철 텔릿 한국 영업 상무는 “ME310G1-WW 모듈 인증으로 국내 IoT 통합업체와 엔터프라이즈 IT 공급업체에 SK텔레콤 LTE-M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는 업계 최소형의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