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빛의계승자,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캐릭터 성장 편의성 등 개선

디지털경제입력 :2020/10/13 17:08

게임빌(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게임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를 새롭게 변화시킬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서번트) 성장 편의성을 향상시킨 시스템으로 개편한다. 반복 전투에 대한 스트레스를 낮추고, 즉시 보상을 지급하는 ‘전투 스킵’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것이 흥미를 끄는 부분이다. 

전투 스킵 기능은 캐릭터의 기본 성장에 필수적인 콘텐츠인 탐험, 대침공, 던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킵 조건을 만족하면, 전투 대기화면에서 간단히 ‘전투 스킵’ 버튼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한 번에 최대 100회까지 진행할 수 있다. 

전투 스킵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신규 티켓인 ‘에너지’가 필요한데, ‘에너지’는 1분에 1개씩 자동 충전되거나 구매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특히 유료 패키지 구매를 통해 최대값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5초월 이전까지는 5성 서번트를 사용하기 어렵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5초월 또는 3초월 5성 서번트를 즉시 획득할 수 있도록 소환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한다. 

이와함께 원하는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장비 제작' 콘텐츠도 등장한다. 장비의 재료를 탐험, 신전구역, 장비의 던전에서 획득해 원하는 등급, 부위, 주 능력치 등을 선택적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빠른 성장을 위한 시스템 개편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바타도 등장한다. ‘블라바츠키’, ‘테레지아’, ‘카이사르’의 신규 아바타는 서번트의 외형을 카리스마 넘치게 변화시켜주는 것과 동시에 더욱 화려한 스킬 액션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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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선물로 ‘5성 소환석 5개’와 ‘1억 골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생성된 신규 계정은 ‘신의 탑 콜라보 서번트 선택권’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는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을 유저들에게 어필하면서 국내외 마니아 층에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