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세틀뱅크'가 한국농어촌공사에 전자지급결제(PG)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PG 시스템 구축 시 한국농어촌공사 '농지공간포털' 내 농지보전부담금을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세틀뱅크는 BC카드·삼성카드 등과 제휴해 최장 6개월 무이자 할부 및 장기 부문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세틀뱅크는 "세금 납부 등 공공영역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며 "세틀뱅크는 농지보전부담금 납부에 사용 가능한 카드 제휴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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