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는 완전 자동화 및 상호연결된 베어메탈 서비스인 ‘에퀴닉스 메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
에퀴닉스 메탈은 자동화된 서비스형 구축 방식으로, 디지털 기업이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플랫폼 에퀴닉스에서 글로벌 영향력, 상호연결된 에코시스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에퀴닉스 메탈은 암스테르담, 뉴욕, 실리콘 밸리, 워싱턴 D.C. 등 4개의 글로벌 메트로에 있는 에퀴닉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익스체인지(IBX) 데이터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2021년 초까지 14개의 지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선택한 물리적 인프라를 신뢰할 수 있는 에퀴닉스의 플랫폼에서 소프트웨어를 배치하는 속도로 구축할 수 있는 옵션을 갖는다. 에퀴닉스 포트폴리오에 있는 다른 디지털 인프라 구성 요소와 함께, 고객은 이제 필요한 곳에 인프라를 배치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모든 것에 연결할 수 있는 광범위한 물리적 및 가상 배치 대안을 선택할 수 있다.
에퀴닉스 메탈은 에퀴닉스 패브릭으로 명칭을 바꾼 ‘에퀴닉스 클라우드 익스체인지 패브릭’과 기본 통합된다. 기업이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원활하게 구현하고 플랫폼 에퀴닉스을 통해 수천 개의 네트워크 및 기업, 클라우드에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퀴닉스 메탈은 온디맨드 및 약정(Reserved) 모델 모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개발자 도구를 통해 수분 내에 고성능 전용 서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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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 우선 방식의 하드웨어 자동화 및 프로비저닝에 대한 패킷의 전문성과 에퀴닉스의 글로벌 영향력, 상호연결 기술력, 가치 있는 에코시스템과의 근접성을 결합함으로써 에퀴닉스 메탈은 디지털 리더가 민첩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프라를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강력한 인프라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
사라 박 에퀴닉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에퀴닉스 메탈은 에퀴닉스 제품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진전으로, 기업이 플랫폼 에퀴닉스에서 글로벌 규모의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하고 상호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에퀴닉스 패브릭과 통합된 에퀴닉스 메탈을 통해 인프라 고객은 소프트웨어를 배치하는 수준의 빠른 속도로 글로벌 선도 기업이 에퀴닉스에 기대하는 글로벌 영향력, 상호연결 가치, 독보적인 에코시스템 파트너 커뮤니티 등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