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보안 컨퍼런스' 온라인 개최한다

21~22일…업계 트렌드·위협 대응 전략 소개

컴퓨팅입력 :2020/10/07 12:24

안랩(대표 강석균)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최신 보안 트렌드와 보안 전략을 발표하는 통합 보안 전략 컨퍼런스 ‘안랩 ISF 2020 버츄얼 컨퍼런스'를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양일간 최신 보안 위협과 클라우드 보안 등 주요 보안 트렌드를 소개하는 ‘마켓&테크 트렌드 데이’, 안랩 솔루션 구축 사례를 중심으로 보안 위협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데모&케이스 스터디 데이’ 세션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은 강석균 안랩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예기치 못한 위협의 시대, 무엇을 보호하고 어떻게 보안할 것인가 ▲끝나지 않는 전쟁, 효과적인 공격과 방어 전략 ▲변화하는 클라우드에 적합한 구축 전략과 합리적인 보안 방안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웹 위협 대응 방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안 등 전문가 발표가 이어진다.

둘째 날은 전성학 안랩 연구소장의 인사에 이어 ▲엔드포인트 플랫폼 기반의 보안 고도화 사례 소개 ▲슬기로운 EDR 생활 ▲언택트 시대를 위한 원격업무 환경 구축 방안 ▲보안 업무가 한눈에 보이는 프로세스를 통한 시간 아끼기 ▲보안 위협과 IT 장애의 정밀탐지·미래 예측 AI 시스템 등 발표가 진행된다.

양일 행사 말미에는 안랩의 세션 발표자가 실시간으로 참가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라이브 토크’ 세션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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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등록 방법과 상세 일정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 키워드는 ‘뉴노멀’”이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코로나19 등 뉴노멀 환경에서 조직이 효과적으로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