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LG윙 팝업존' 오픈...전용 케이스도 출시

가로수길 직영매장·안양 엔터식스점에 30일까지 운영

홈&모바일입력 :2020/10/06 10:04    수정: 2020/10/06 13:49

슈피겐코리아 가로수길 직영매장 내 LG 윙 팝업존. (사진=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 가로수길 직영매장 내 LG 윙 팝업존. (사진=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가 LG전자와 손잡고 'LG윙 팝업존'과 'LG윙 전용 패키지'를 선보인다.

6일 출시된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윙은 메인 스크린이 회전되는 새로운 폼팩터로, LG전자의 새 혁신 전략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이다. LG윙은 스위블 모드를 통해 스마트폰을 다양한 모양으로 돌려 멀티태스킹, 짐벌 모션 카메라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폼팩터와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 라인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LG전자와 처음으로 기업 간 협업을 진행했다.

먼저,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슈피겐 가로수길 직영매장과 안양 엔터식스점에 LG윙 팝업존을 마련했다. 팝업존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가로수길 직영점의 경우 LG윙 단말기가 배치돼 있어 매장 방문객은 실제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슈피겐코리아는 직접 제작 및 디자인에 참여해 'LG윙 전용 패키지'를 팝업존에서 함께 선보인다. 과거 금성(Gold Star) 디자인을 활용한 LG윙 리미티드 에디션 케이스와 에코백, 와펜 스티커로 구성돼 레트로에 열광하는 MZ세대를 겨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슈피겐은 러기드아머, 코어아머 등 기존 인기리 판매된 LG전용 케이스 외 패브릭, 레더핏 케이스 등 총 6종의 라인업과 다양한 컬러옵션을 추가한 LG윙 전용 케이스 출시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윙 전면 및 세컨드 스크린을 모두 보호할 수 있는 네오플렉스HD 액정 보호 필름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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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윙 전용 액세서리의 경우 팝업존뿐 아니라 슈피겐 제품이 입점된 온라인몰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선정릉,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등 오프라인 직영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제품 구매 고객에 한하여 필름 무료 부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슈피겐코리아 국봉환 부문장은 "이번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한 팝업존 설치 및 패키지 제작은 슈피겐의 첫 기업 간 협업 사례로, 소비자 체험 기회를 확대해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재미있는 체험 콘텐츠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