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은 추석 명절을 이전에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221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선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판매대금 선지급은 약 2천372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는 15일에 지급할 판매 대금 152억원도 이틀 당겨 13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수축산물 공급업체를 위해 추석을 앞두고 하루라도 빨리 판매대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공공쇼핑몰로서 앞으로도 농수축산물 공급업체와 상생하는 지원 정책들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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