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어린이 교통안전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옐로카펫 프로그램 운영

금융입력 :2020/09/29 10:19

DB손해보험이 지난 25일 대전 탄방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선포식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DB손해보험을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와 교통안전 유관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 대표 등 13개 기관이 참석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MOU)을 맺었다.

특히 협약엔 DB손해보험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옐로카펫(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을 설치하고 인근 학교에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언급했던 '옐로카펫'은 차량감속과 보행자 인지 효과성을 인정받은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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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올해 전국에 160여 개의 ‘옐로카펫’을 새로 설치하고 수선이 필요한 12개에 대해선 보수작업을 진행한다.

DB손해보험 고영주 경영지원실장은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옐로카펫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와 운전자 의식 개선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