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Game AI ▲Language AI ▲Knowledge AI ▲Speech AI ▲Vision AI ▲Data Service Development ▲Data Engineering ▲Content Design ▲system Design ▲Narrative Design ▲개발관리(PM) ▲게임 QA ▲게임 UX 기획 ▲게임 사업 ▲Security Engineering ▲Enterprise application Development ▲언론 홍보 ▲인사 등 20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서류 전형, NC 테스트(인적성 검사 및 직무별 역량 평가), 1차 면접, 2차 면접 순이다. 지원서는 9월 28일 오전 11시부터 10월 14일 오후 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제출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채용 관련한 모든 홍보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지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채용 설명회’와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 ‘온라인 서면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는 올해 5월 하계 인턴사원 채용 당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다음 달 7일 오후 2시부터 엔씨(NC) 공식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엔씨소프트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채용 담당자가 기업 전반과 공개채용에 대해 소개하고, 지난해 공채로 입사한 직원과 선발한 팀장이 함께 출연해 전형 경험과 합격 팁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코너로 꾸며진다.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시간도 갖는다. 생방송 시청이 어려운 지원자들은 추후 공식 유튜브에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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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는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과 13일 이틀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열린다. 사전 신청은 오늘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0 신입사원 공개채용 안내 웹페이지’에서 받는다. 참가자는 직무 담당자와 1대1 화상 상담을 진행하면서, 직무의 상세 내용이나 분야별 지원서 작성 팁 등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
‘독취사’ 네이버 카페에서는 ‘온라인 서면 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늘부터 닷새간 카페 내 상담 게시물에 전형 과정이나, 직무, 근무 환경 등에 대한 질문을 남기면, 다음 달 8일 채용 담당자의 별도 포스팅을 통해 답변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