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경리나라·비즈플레이·플로우' 중소기업 문의 증가

웹케시는 그룹사 소프트웨어들인 경리나라·비즈플레이·플로우 등이 정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제품으로 선정돼, 중소기업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25일 밝혔다.

400만원(자부담 10% 포함) 한도 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이용료의 90%만 내고 이들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먼저 경리나라는 중소기업에서 경리들이 직접 엑셀이나 수기로 장부를 작성하는 등 관련 업무의 고충을 획기적으로 해결해주는 솔루션이다.

경리나라는 직관적 디자인으로 처음 경리 업무를 담당하는 사용자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 14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돼 은행별 기업 인터넷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가 없고, 클릭 한 번이면 사업장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한다.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및 급여지급 ▲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 ▲송금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 및 영업 보고서 등이 대표 기능이다.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남은 한도 확인,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기존의 업무 방식에서는 법인카드 등으로 경비 지출 후 종이 영수증을 모아 결재를 올리고 문서에 영수증을 붙여 재무회계팀에 제출해왔다. 비즈플레이의 경우 기업의 종이 영수증을 전자적증빙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영수증을 보관하거나 풀칠할 필요가 없다.

비즈플레이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이번 비대면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에 맞춰 도입 기업에게 ▲상품별 도입비 최대 40% 할인 ▲사용자 수에 관계없이 정액 요금으로 할인된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그룹웨어 서비스 무료제공 등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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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 사내 벤처로 출발한 마드라스체크의 플로우는 업무용 메신저에 관리기능을 더한 협업툴이다. 업무를 프로젝트별로 나눠 한눈에 볼 수 있고, SNS 형태로 관리한다.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에 최적화되어 있어 로그인 한 번이면 모바일, 태블릿, PC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휘발되는 개인용 메신저와 달리 플로우는 무기한으로 대화와 자료를 보관할 수 있고, 상세 검색 기능을 갖춰 자료 검색도 가능하다. 또 외부인과 협업할 경우에도 게스트 초대 기능을 통해 플로우 안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