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서비스 '카사(Kasa)'가 약 9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산업은행 주도로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글로벌 벤처캐피탈인 노던라이트벤처캐피탈(NLVC)과 국내 VC 코나아이파트너스 등이 재무적 투자자로, 상장사 국보디자인 등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카사의 누적 투자 유치 총액은 약 200억원이다.
카사는 소액으로도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의 공모 청약과 매매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모 상장 빌딩은 오는 10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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