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23일 서울 마포구 이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송편나눔'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가정에 추석 선물꾸러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쓰오일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900세대에 송편과 즉석밥 등 식료품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 생필품을 담은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먹는 뜻깊은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당사의 작은 정성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7년부터 14년간 떡국 나눔과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관련기사
- 에쓰오일, 장애 청소년 43명에게 1억원 상당 학습 보조기구 전달2020.09.17
- 에쓰오일, 경기 파주에 복합 에너지스테이션 구축2020.09.16
- 에쓰오일 주유소,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으로 거듭난다2020.08.18
- 에쓰오일, 정유업황 부진에도 신용등급 'Baa2' 유지202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