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현대자동차, 카트라이더 공동 마케팅 제휴

카트라이더 게임 내 현대차 쏘나타 n Line 모티브 카트 추가 예정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카트라이더’ PC와 모바일 게임 제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및 PC 게임 ‘카트라이더’에 현대차의 ‘쏘나타 N Line’을 모티브로 제작된 카트를 선보이는 등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넥슨 측은 이에 앞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현대차의 만남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플레임레드 색상 ‘쏘나타 N Line’의 실루엣을 비추며 새로운 카트의 등장을 예고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8일 공개된다.

카트라이더 IP 현대자동차 제휴.

이와함께 PC게임 ‘카트라이더’ 또한 현대차 제휴 콘텐츠와 이벤트를 다음 달 중으로 게임 내 적용할 예정이다.

넥슨의 김경아 캐주얼마케팅실장은 “대표 자동차 브랜드와 레이싱게임이 만나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이용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