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를 즐기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대회 ‘모여라 카러플 패밀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여라 카러플 패밀리’는 ‘카러플’을 함께 즐기는 가족이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벤트 대회다. 가족 구성원이 포함된 멤버로 참가 신청한 팀 가운데 32개 팀을 추첨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 패밀리를 가렸다.
넥슨은 지난 20일 ‘모여라 카러플 패밀리’ 결선을 ‘카러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방송인 장성규가 MC를 맡고 김대겸, 정준 해설위원이 중계를 진행했다.
![](https://image.zdnet.co.kr/2020/09/21/8de563be850cedada19452af8fcc4fb4.jpg)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달려라팸, LISENSE, 앵그리패밀리, 하늘채운태양 4개 팀이 나섰다. 이 중 엄마와 딸, 아들, 조카가 뭉친 LISENSE와 삼남매, 친구 조합의 앵그리패밀리가 각각 상대팀을 3:0으로 꺾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관련기사
- 넥슨 ‘린:더라이트브링어’, 새 캐릭터 티르 추가2020.09.21
- 넥슨 메이플스토리M, 새 캐릭터 엔젤릭버스터 추가2020.09.18
- 넥슨 메이플스토리, 추석 특별 이벤트 실시2020.09.17
- 넥슨 피파온라인4, 공식경기 2.0 업데이트2020.09.17
결승전에서는 앵그리패밀리가 초반 아이템 두 세트를 가져갔지만 LISENSE가 3세트 골라인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승부가 이어졌다. 4세트 스피드전은 LISENSE의 아들이 1위로 들어왔으나 앵그리패밀리가 더 높은 합산 점수를 기록,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1위 팀 앵그리패밀리는 상금 400만 원, 2위 팀 LISENSE는 300만 원을 획득했다. 공동 3위를 기록한 하늘채운태양, 달려라팸은 각 150만 원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