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캣, 게임용 헤드셋 '엘로' 시리즈 3종 출시

가상 7.1채널 무선 헤드셋 '엘로 7.1 에어' 등

홈&모바일입력 :2020/09/21 11:10

로캣이 게임용 헤드셋 '엘로'(ELO) 시리즈 3종을 국내 출시했다. (사진=터틀비치)
로캣이 게임용 헤드셋 '엘로'(ELO) 시리즈 3종을 국내 출시했다. (사진=터틀비치)

터틀비치 게이밍 브랜드 로캣이 게임용 헤드셋 '엘로'(ELO) 시리즈 3종을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신제품은 무선 방식 헤드폰인 '엘로 7.1 에어', 입체음향 기능을 갖춘 '엘로 7.1 USB', 입문자를 위한 2채널 헤드폰인 '엘로 스테레오' 등 3종이다.

엘로 7.1 에어는 한 번 충전해 최대 24시간 작동하며 필요에 따라 2채널과 7.1채널 입체음향을 선택할 수 있다. 게임 중 발소리나 장전음을 증폭하는 슈퍼휴먼 히어링 기능을 탑재했다.

엘로 7.1 USB는 PC에 직접 연결해 작동하는 방식이며 50mm 드라이버를 이용해 360도 입체 음향을 구현했다. 메모리폼과 조절 가능한 헤드밴드로 장시간 착용시 불편함을 줄였다. 엘로 7.1 에어·USB 모델은 로캣 액세서리 제품군과 조명 연동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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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 스테레오는 보급형 모델로 2채널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마이크를 분리 가능하며 3.5mm 입력단자를 두 개 갖춰 PCd에서 게임 콘솔, 혹은 모바일 기기로 전환할 수 있다.

신제품 3종은 한국 공식 수입사인 제이웍스코리아가 유통하며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