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M'의 원활하고 공정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비정상 플레이 계정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이 회사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게임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계정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발 시 제재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이고 나아가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한 계정 정지 제재를 적용한다.
현재 '게임내 거래소' 출시 이후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재화를 획득하거나 앱 마켓 환불 정책을 악용하는 계정을 제재하는 '비정상 거래 이용자 제재'가 2차까지 진행, 총 4만 3천여개가 넘는 계정을 제재 조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건강한 게임 환경 조성에는 게임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웹젠은 'R2M' 공식 커뮤니티의 '문의/신고'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제보도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
- 웹젠 뮤온라인, 시즌16 업데이트...새 클래스 건크래셔 추가2020.09.15
- 웹젠 R2M, 27번째 서버 추가...구글 매출 4위 유지2020.09.15
- 웹젠 R2M, 18세 버전에 거래소 추가2020.09.03
- 웹젠 R2M, 뮤아크엔젤 이어 연속 흥행2020.09.02
웹젠은 비정상 게임/거래 이용자뿐만 아니라 버그/오류와 불량 이용자 신고 등 온전한 게임 이용을 저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다음 달 8일부터 시행되는 게임 운영정책 개정을 통해 운영정책이 세분화된다. 웹젠은 운영 정책을 개정하고 단속을 강화해 공정한 게임이용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더 면밀하게 검토하고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진행하기 위해 전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