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는 지난 6월 비바리퍼블리카에 워크데이 HCM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워크데이 코어’ 솔루션과 평가 및 보상 솔루션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인사관리 정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워크데이 솔루션을 구축중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2015년 ‘토스 간편송금 서비스’를 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기준 가입자 1천700만명을 돌파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간편금융 서비스를 중심으로 뱅킹, 증권, 보험 등 다양한 영역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통합적 인사관리, HR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HR 운영의 초석 마련, 팀원과 회사간 인사관련 협업과 소통 강화를 통한 HR 지원 체계 구현 등을 위해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워크데이 솔루션은 인재관리에서부터 부서 및 팀간 협업에 이르기까지 비바리퍼블리카의 운영 효율 개선 전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바리퍼블리카의 모든 직원이 단일 HR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인력관리 업무의 효율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바리퍼블리카 측은 “비바리퍼블리카는 직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사정책을 통해 모바일 금융시장에서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워크데이 솔루션의 도입으로 향후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정책을 통해 직원과 회사가 모두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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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사람을 최우선으로 중시하는 금융사 중 하나인 비바리퍼블리카의 파트너가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효율적인 인사관리는 기업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핵심 요소이며, 워크데이 HCM을 통해 비바리퍼블리카의 모든 팀들은 향후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워크데이는 신생 기술 기업들이 성장하고 세계적으로 성공하도록 뒷받침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과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비바리퍼블리카가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