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는 기업 인력 최적화의 통찰력을 제공하는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는 새로운 증강 분석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업 인력과 관련된 최대 위험 및 기회를 파악하고 이런 인사이트를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 형태로 제공한다. 이와 같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기업 내 인사팀과 경영진은 인력 운용에 관해 보다 빠르고 좋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제고할 수 있다.
포춘 50대 기업 중 65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워크데이 고객들은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를 워크데이 인적자본관리(HCM) 솔루션과 함께 사용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야기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를 통해 기업들은 오늘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 성공의 필수 요소인 자사 인력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직원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하는 기업은 위기에서 보다 강하게 회복할 수 있다. 인재 채용, 재교육, 인재 유지 등 인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정확한 정보에 기반해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이 포용적이고 다양한 인적 구성을 추구함에 따라 직원에 대한 통계 추이뿐 아니라 세대, 인종, 성 정체성 등을 아우르는 대표성에 대한 인사이트와 트렌드가 인력 운용에 대한 기업의 의사 결정을 좌우할 것이다.
인력에 대한 분석 역량이 점점 전략적 우위로 간주되고 있지만 많은 기업에서 인재 인사이트에 대한 요구는 종종 직원 분석팀의 역량이나 성숙도를 능가하곤 한다.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인력 패턴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마치 ‘건초 더미에서 바늘 찾는’ 까다로운 작업을 전담하는 디지털 애널리스트 팀을 별도로 운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는 증강 분석 기술을 이용해 광범위한 인력 관련 질문에 대한 인사이트 발견 과정을 자동화한다. 증강 분석은 패턴 감지 기능을 이용하여 사람이 미처 파악하지 못하는 중요한 변화를 찾고, 그래프 프로세싱으로 방대한 데이터셋에 걸친 연결 관계를 찾아 낸다. 그 다음,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사용자 별로 가장 중요한 변화를 확인하고 자연어 생성 기술을 통해 주요 지표 및 추이를 액션을 취할 수 있는 단순한 스토리로 제시한다.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는 아래 다섯 개의 주요 핵심 영역을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자동으로 제시하므로 인사팀과 경영진은 자사 인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확신을 갖고 인력 최적화를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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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쉴램프 워크데이 제품개발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에는 과거 어느 때보다 직원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어떤 직원을 확보하고 있는지, 어떤 정책이 효과가 있고 없는지, 어디에 개선 여지가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의 위기로 인해 인력의 급속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재 관련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위기에서 보다 강하게 회복할 수 있으며, 최적화되고 다양하며 생산성 높은 인력 구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