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환경부, 한국환경업기술원(이하 기술원)과 손을 맞잡고 녹색제품(환경표지 인증)으로 구성된 ‘온라인 녹색매장’ 전용관을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녹색매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며 온라인 쇼핑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에서도 보다 쉽게 녹색제품을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터파크는 ‘온라인 녹색매장’ 전용관을 통해 주방용품, 가전기기, 사무용품 등 총 2천여 개의 환경표지 인증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시범운영을 기념하여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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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용관 내에 ‘녹색제품 정보시스템’ 링크를 노출하여 녹색제품 구매 시 해당 제품의 환경성 개선 효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심성용 인터파크 제휴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온라인 녹색매장 전용관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환경부 등과 함께 계속해서 다양한 친환경 기획전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녹색제품을 인지하고 구매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