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는 대구교육대학교와 비대면 및 인공지능(AI) 교육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비대면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양방향 소통과 선진 AI교육 역량을 갖춘 교원양성에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디모아 이혁수 대표와 대구교육대학교 박판우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각 사 집무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협약서를 전자서명 한 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 및 서명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와 어도비 사인(Adobe Sign), 폴리(Poly)의 영상회의 솔루션이 활용됐다.
디모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대면 양방향 온라인 교육과 AI교육을 위한 서비스 및 관련 SW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교대는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목적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충분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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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 박판우 총장은 “디모아와 대구교대가 비대면 수업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협약을 맺어 인재 양성 업무제휴를 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모아 이혁수 대표는 “코로나19로 국내 교육기관들이 비대면 수업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디모아는 교육부의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방식의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