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아, KCC 2020서 대학생 챗봇대회 열어

마이크로소프트 AI 커리큘럼도 선보여

컴퓨팅입력 :2020/07/02 08:30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 총판 디모아는 국내최대 ICT분야 학술대회인 '2020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20)'에서 '대학생 챗봇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05년 처음 시작한 'KCC'는 한국정보과학회 주최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디모아는 자사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학생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시스템인 '애저(Azure)'를 경험할 수 있게 '챗봇 경진대회’를 열고 'Microsoft AI 커리큘럼'도 선보였다

디모아는 "'애저(Azure)'는 6만 8천개 이상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포춘(Fortune) 선정 500대 기업의 90% 가량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라며 "2011년 첫 선을 보인 애저(Azure)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급 컴퓨팅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모든 혜택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고급분석(Advanced Analytics) 등 확장된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대비 비용절감 효과와 더불어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에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모아는 "컴플라이언스(compliance)에서도 최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3500여명의 사이버 보안인력 및 연간 1조원에 달하는 R&D 투자 등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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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챗봇 경진대회 참가자에게는 애저(Azure)와 관련한 정보, 전문가 멘토링 및 온라인 교육 기회 등을 제공한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애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한편 디모아는 쌍방울 그룹의 포비스티앤씨 자회사다. 마이크로소프트 외에도 플랜트로닉스(POLY), 유니티(Unity), 안랩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