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신규 콘텐츠 ‘그림자 전당’을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림자 전당’은 신규 ‘월드맵’ PVE 콘텐츠로, 캐릭터들과 똑같은 모습과 능력을 가진 침식체들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특정한 공략 방식에 맞춰 전략을 구사해야 하며 ‘메인스트림 EP.5’ 보통 난이도까지 클리어한 후 입장할 수 있다.
‘그림자 전당’을 클리어하면 전용 보상으로 ‘그림자 파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전용상점 ‘그림자 파편 교환소’에서 ‘T6 스펙트럴 통합 금형’, ‘세트 바이너리’ 등 희귀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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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새로운 이벤트 에피소드 ‘구 관리국: 메이즈 전대 – 미로의 끝’을 추가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20년 전 구 관리국의 관리 실패 당시를 그린 이야기로, ‘펜릴 전대’와 ‘제 9포격전대 메이즈’의 치열했던 과거의 스토리를 만날 수 있으며 1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이벤트 에피소드를 플레이하여 전용 아이템 ‘녹슨 인식표’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관리국 보급기지’에서 ‘채용 계약서’, ‘융합핵’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구 관리국: 메이즈 전대’ 소속 신규 캐릭터 ‘알렉스’를 17일까지 높은 확률로 채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