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게임 '아키에이지'에 해적왕과 새 주거지역 등이 추가됐다.
엑스엘게임즈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의 9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9월 주요 업데이트는 의르렁거리는 섬의 무법자 모르페우스와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랑그레이에 관한 이야기다. 모르페우스와 랑그레이가 게임 속 과거에서 고요한 바다로 출정하는 것을 이야기는 시작된다.
또한 원대륙인 고래 노래만, 바다의 촛대, 태양의 들녘, 심연의 입구 등에 새로운 주거지역이 추가되고 거칠고 척박한 주거환경을 살아가야하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진기지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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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오랫동안 변화가 없었던 신기루 섬도 새롭게 단장해 이용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외형 전용 슬롯 추가와 단축창 확장 등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성 개편도 진행됐다.
이와함께 아키라이프 90일을 약 80% 할인해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전격 시행한다. 임무를 수행해 패스 포인트를 획득해 보상을 얻는 아키패스는 전체 서버에 도입되어 과금 부담을 낮추고, 루루 상점의 상품 판매 목록 개편 등 게임 전반에 걸친 새로운 모습들을 살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