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환호)는 지난달 시작한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의 하이라이트 편인 ‘마법의 땅 : 환영 칼날 안키쉬’를 7월 업데이트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인 마법의 땅을 비롯해, 기갑 병기 추격전, 환영 칼날 안키쉬 등 추격전과 보스 레이드를 혼합한 콘텐츠가 새롭게 오픈한다. 또한 금화 수급량, 무역 대금이 조절되는 등 밸런스 요소들도 일부 조정해 패치 할 예정이다.
7월 업데이트의 메인을 장식하는 ‘마법의 땅’은 타 종족을 선도하며 고도로 발달한 기술을 가졌던 종족인 이프나가 가려진 시대에 탄생한 사악한 종족 나차쉬를 세상과 분리하기 위해 세계의 축소판을 ‘마법의 땅’에 건설했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열린다.
이밖에도 이프나에 의해 봉인된 나차쉬는 차원을 넘어 돌아올 방법을 수천 년 동안 찾았고 마침내 마법의 땅에서 균열을 발견해 해법을 찾지만, 너무나 비좁은 균열로 인해 나차쉬 중 환영 칼날 안키쉬만이 차원의 틈 사이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게임 속에서 이용자와 대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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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용자가 환영 칼날 안키쉬를 만나기 위해선 위해서는 기계 장치에 특화된 이프나인 로릴에 의해 개발된기갑 병기가 오랜 시간 방치되었다가 폭주하게 된다. 이를 추격하는데 성공해야 안키쉬가 등장하는 결계에 입장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추격전에서 이용자는 차량 개조를 통해 성능을 향상시킨 차량 등 다양한 탈것들을 활용할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 오경훈 사업팀장은 “7월에는 새로운 지역과 메인 퀘스트, 추격전, 레이드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정성껏 준비한 크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공개해 기대가 크다”라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함께 유저 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일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