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PC 게임 아키에이지에 새 퀘스트 추가와 콘텐츠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아키에이지의 메인 퀘스트인 도서관 원정대의 이야기 외에 연대기 퀘스트로 꾸민 ‘전하의 꿈-제자 칼레일’이 오픈된다.
연대기 퀘스트에 등장하는 ‘전하’는 이샤마 황태자를 의미하며, 신성한 여인이 꿈에서 들려준 이야기를 조각으로 남기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퀘스트는 소량의 금화와 델피나드 별을 사용해야 활성화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력활동점수도 일부 변화가 생긴다. 정확한 점수를 알기 어려웠던 세력 점수 시스템은 좀 더 정교하게 세력 활동을 측정하는 내용으로 바뀌고 콘텐츠 참여 인원 수 등이 점수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공성에 성공할 경우 기존 보상 대비 큰 폭으로 보상을 확대하는 등 유저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관련기사
- 카카오게임즈, 개발력 확보에 약 1천400억 투자...추가 성장 시도2020.04.02
-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새 콘텐츠 업데이트2020.04.02
- 여민수 카카오 "톡보드, 광고주 3천개 이상 확보"2020.04.02
- 카카오게임즈, 엑스엘게임즈 지분 53% 인수... 개발력-IP 확보2020.04.02
업데이트를 기념하고 솔로들을 격려 하기 위한 재미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로 준비한 히르노르 최강 솔로부대에서는 게임 내에서 사냥을 즐기면 ‘내 애인과의 추억 상자’와 ‘내 마음의 열쇠’ 를 획득해 상자를 열고 주문서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접속만 해도 ‘사냥의 기운이 담긴 환약’과 칭호를 획득할 수 있는 상처엔 마데카 솔로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