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에 ‘세력 이전: 여정의 갈림길’을 업데이트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 소속 세력(연합)을 변경할 수 있는 망명시스템이 핵심이다.
망명은 게임 내 오스테라 ‘칼리오 이시도로’ 의 심복이 신청한 망명을 이즈나 왕가가 허가하면서 최초로 공식화 되었다는 설정이다.
망명을 신청하면 ‘달의 은둔자들’ 또는 ‘태양의 개척자들’에 소속되고 망명을 통해 본인의 세력을 변경하면 2개월간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최초의 1인 던전도 선보인다. ‘저승의 밤’으로 명명된 던전은 55레벨 및 장비 점수 8천점 이상의 게이머들이 입장이 가능하며 영혼의 힘으로 동료(NPC)를 소환하여 전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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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선보이는 서사 퀘스트 ‘히라마의 선택’도 있다. ‘라마하의 반지’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게 될 이번 서사 퀘스트에서는 도난당한 ‘라마하의 반지’ 를 되찾기 위해 도망자를 추적하면서 겪게 될 여러 모험들이 펼쳐진다.
업데이트와 함께 즐거움을 더 할 이벤트도 함께 한다.